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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부자되세요!

무실적 신고 간편하게 하기 (feat.자기반성시간)

사업자라면 다들 머리 싸매고 있을 그것!!!

1월 한달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이다.

일반사업자이든, 간이사업자이든 피해갈 수없다는 ㅋㅋ

독일로 오려고 해서 이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부동산투자가 하고싶어서 1년간 정신없이 임장을 다니고 보고서를 쓰다가

나에겐 씨드가 없다는 현실자각을 하고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씨드를 만들만한 일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온라인사업.

간호사는 근무시간내내 다른 사무직처럼 휴식을 취하기는 힘들다.

근무외 시간은 쉬어야 한다.

더군다나 나는 근무외시간에 육아를 함께 해야한다.ㅠㅠ

그래서 생각한게 온라인 비지니스였다. ㅋ

하지만 원씽하지 않고 이래저래 벌려만 놓았던 탓에  사실 ... 별 소득이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비상주사무실이라 임대료가 싸게 들어가고 있고 재고가 없으니 디지털 노가다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거?!

독일에서 잠정 백수로 지내면서 할 일이 생겼다는거?!?! ㅋㅋㅋ (내 비자로는 현지에서 일을 할 수가 없다 ㅠㅠ)

그리하여 4개의 사업자 중 하나는 무실적 신고를 하게 됨.

나머지도 그닥.. 많지 않아서 무실적이나 다름없는 신고이긴 하다. ㅜㅜ

각설하고

어디보자~ 무실적 신고를 해보자!! 

홈텍스에 들어간다. 사업자 공용인증서 필요없고 개인으로 로그인해도 사업자전환으로 갈 수 있다.

이렇게 알림이 뜨면서 나의 세금신고가 보일것이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로 들어가시라~

다들 국세청에서 알림문자를 받았을 것이다. 정기확정신고로 간다.

나같이 초짜 사업자들은 일반과세자가 아니다!!

일반과세자는 1월,7월에 부가세신고를 해야하지만 나같이 비루한 간이과세자는 오늘 하루만 하면 된다.

간이과세자로 선택하자. 일반으로 잘못 체킹을 하더라도 친절한 국세청쌤이 너 일반 아니라고 알람이 뜨니 걱정말고!

간이과세자를 누르고 사업자 등록번호에 확인란을 누르면 사업자 정보가 뜬다. 저장하기 누른다.

만약에!! 사업자 등록시에 등록했던 카드로 이것저것 생활비로 긁었다면 그게 자동으로 국세청에서

사업구매비용으로 잡혀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매출이 0인 불쌍한 사업자들이니 미리채움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고민없이 아니오를 누르자!

수입이 있더라도 내가 한 카드만 쓴게 아니거나 등록한 카드로 쓴게 아니라면 직접 수기작성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이므로 고민없이 "아니오"를 누르자!

우리는 무실적 사업자이다. 이대로 신고하기를 누르면 된다.

만약, 수입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기타매출분"과 "과세표준명세"에 있는 금액을 똑같이 맞춰서 입력하면 된다.

이거 금액 다르면 일치하지 않는다고 알람 뜨면서 다음단계로 못넘어가니 주의할 것.

그러면 내가 납부해야할 세금이 0원으로 뜨면서 너 거짓말아니지?  동의하라고 나온다.

신고서 제출하기만 누르면 끝!!!

너가 직접 작성한거지? 한번더 물어본다. 체킹하고 신고내역 확인하기 누르면 끝!!

나는 해외에서 신고를 해야해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봤다.

무실적신고에 관해서는 ARS 신청도 있다고 하니 사용해 보길 바람.

참고로 일반과세자는 세금이 4800만원 이상일때 전환된다.

매출이 1억이 조금 넘어가면 알아서 일반과세자로 전환이 된다고 한다.

 

머리 아파도 좋으니 나도 일반과세자 되고 싶당~~ ㅋㅋㅋ

 

이번달은 세금때문에 정신이 없었으나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현타오고ㅋ

이제 작년까지 근무지에서 일했던 연말정산이 남아있다. 

하나하나 해봐야지,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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