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특수학교 사태를 보며 .. (우리는 언제까지 무릎을 꿇어야 하나...) 처음 독일로 오면서 아이들의 학교가 어그러지면서 다시 한국으로 가겠다고 찡찡(?)대던 때가 엊그저께인데 이제 곧 1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야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나도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한국뉴스를 볼 일이 별로 없지만 스레드를 보면서 알게 된 짤막한 글..특수학교 하나 지어달라는 것 뿐인데언제까지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호소하며 주변 사람에게 모진 말까지 들으면서 학교를 세워야 하나...아! 세워지면 그나마 다행인건가...부채의식이 느껴진다.나도 저 자리에서 함께 호소했어야 했는데 미안했다. 나의 아이가 다닐 학교이기도 한 특수학교... 특수학교 충분한가? 아니잖아 !!! 예전 내 글들 중에 장애전담어린이집으로 아이를 옮기게 된 여정의 글을 본다면 짐작하겠지만 장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