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춤추는 벨리꿈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밸리댄스 배우기 (feat.실시간 온오프라인 수업) 사람은... 끼를 버리고 살 수 없다.. ㅎㅎ둘째아이가 어찌저찌 그랜슐레까지 들어가고 나니 어느정도의 죄책감(?)을 털어내고 다시 내려놓았던 춤을 본격적으로 추려고 한다. 학교메일보내고, 어디 위원회 가고, 그러느라고 마음한켠에 미안한 마음 때문에 내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집 근처에도 댄스학원이 서너군데는 있었고, 그중 한군데에 밸리댄스 수업이 있는걸 홈페이지로 봤던 터라 용기를 내가 찾아간 적이 있었다.그런데 아쉽게도 밸리댄스 강사를 못구해서 오랫동안 수업이 없다는 거다. 아.. 독일어만 좀 되면, 비자만 맞으면나 가르칠 수 있는데 ㅋㅋ 아무튼그래서 줌바댄스라도 끊어서 들어가야하나 싶다가도 무릎이 다시 안좋아질까봐선뜻 그러질 못하겠는거다. ㅜㅜ 운전할 줄 아니까 좀 멀더라도 밸리댄스를 계속 추기로.. 더보기 비오는날 낭만의 라온축제 (...라고 쓰고 흠뻑젖은??공연이라고 읽는다.ㅋ) 2주동안 기다렸던 훌라공연복이 도착을 했다.공연복을 살땐 언제나 행복하지ㅋㅋㅋ 중국에서 통관이 좀 걸렸지만 공연복이 잘 도착했다.저번달 평택 한미댄싱 카니발에선 복장이 살짝 아쉬웠어서 새로 장만함!사이즈 미스가 있어서 공연하루전 제대로 된 공연복이 도착을 했다.아놔~ 아기 가지기 전엔 나름 곡선 예뻤는데, 이눔의 똥배가 빠지질 않네.ㅋㅋㅋ그냥 배뚱뚱 밸리댄서 하고있는데 살은 언젠가는 꼭 뺄것이다.ㅎㅎㅎ ^^a;;;장마 첫날. 하필 공연하는 날!!!불안불안했다. 공연하기 일주일전부터 날씨예보가 심상치 않았기 때문.장마의 시작이 하필이면 공연하는 날이었다. 비오면 우리 그냥 취소하나...? 불안했지만 어찌되었건 의뢰받은 공연이니 열심히 연습했다.우리는 훌라공연(5분)과 벨리댄스공연(10분)을 뛸 예정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