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아들과 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청에서 드디어 연락이 왔다. 제일 어려웠던 독일정착미션: 학교여기 독일로 와서 생각지도 못한제일 큰 어려움은 언어도, 집도 아니었다.그것은 바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15군데가 넘는 국제학교는 이미 정원이 다 찼고 큰아이만 전교생 6명의 아주아주 작은 크리스쳔 국제학교에 12월에 들어갔다.국제학교도 이러한데 당연히제이든은 더 오래 걸릴거라 생각은 했었다.. 특수반이 있는 국제학교를 나는 본 적이 없다.국제학교 입학자격에도 "학습에 지장이 없는 아주 경미한 장애를 가진 아이만 입학할 수 있다."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10월에 국제학교에 메일을 보내면서 독일 교육청에도 메일을 보냈었다. 그런데 이상했다.여러 커뮤티니에서 얻은 정보와는 달리답변이 그래, 너의 아이는 갈 수 있다내년에 보자는 등의 메일이었다.내꺼만 안보는건가? 싶어..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긴 전~~혀 설날 분위기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꾸역꾸역 가지고 온 내 한복 ㅋ애들 씻기고 자기전 부랴부랴 한복을 입혔다.실시간 새배는 못해도 영상으로라도 세배하고 싶어서~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쉬운대로 영상으로라도 손자들 보면서 기뻐하길 바라며 ^^난 한복이 참 좋다 ^^ 너무 곱고 아름다운 옷.자기전에 셀까 놀이도 좀 하고 설날 전야를 불태웠지 ㅋㅋㅋhttps://youtube.com/shorts/e4-SEluBHIA?si=jCkbJ46xRl24Mzmx올리고 보니 음악이 에러였어 .. 컥..ㅋ다시 편집할 시간이 없다 ㅎㅎ 지금 시각 오전 9시 47분을 넘어가고 있다.저녁에나 떡국을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더보기 첫째아이 학교가는 날 (독일의 국제학교) 드디어 큰아이가 학교에 간다엄마표 홈스쿨링을 하면서 힘에 부쳤는지 그렇게 울고 짜증내고 화를 내던 큰애.큰 국제학교는 거의 거절을 다 당하고 남편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한 학교에 면접을 봤고 입학이 결정되었다.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어 1년 꿇었(?)지만 ㅋ 국제학교 입학준비어린이집 입학이랑 흡사하다. 한국에서도 국제학교를 다닐적에도 과정은 비슷했다.학교문의 - 학교면담 & 필수서류제출 - 인보이스서류등 부모측 서류및 금액결제 - 아이 레벨테스트 - 입학위원회결정에 따른 학년배정 - 입학 입학이 결정되기 전 아이의 필수서류는 이미 제출한 상태이다.예방접종이력, 그전에 다녔던 학교재학증명서, 아이 여권번호, 아이 사진등을 제출했다. 이 학교는 유니폼이 있다. 폴로 티셔츠와 허용되는 바지를 색깔별로 준비한.. 더보기 큰아이의 입학이 결정되었다. 지독하게도 힘든 독일에서 학교 보내기해외살이를 만만하게 보고 덜컥 한국에서 독일로 온지 두달이 다 되어간다. 애들 독일에 국제학교 보낸다고 먼저 보내놓고 3주간 생이별을 하고 한국생활 청산하고 들어왔더니 아직도 아이들이 호텔에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내가 입독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다시 국제학교에 문의를 시작했다. 국제학교 15군데를 찾아서 11군데에 문의를 넣었고 8군데서 답변이 왔다. 하나같이 자리가 없거나 내 아이들이 입학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것... 남편은 홈스쿨링 전환을 강력히 원해서 안 알아본것도 아니다. 미국의 홈스쿨링 : sonlight & BJU (feat. 영어노출공부)홈스쿨링에 대한 나의 견해 : 나는 안맞다..........그렇다.. 나는 지금 홈스쿨링이 아닌 홈스.. 더보기 미국 교육 온라인 문제집 (feat. IXL) 엄마표 홈스쿨링의 한계지금 우리 아이들은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12월 말부터 방학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오라는 학교가 있으면 보낼 생각에 아직 홈스쿨링의 제도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현재 11곳 국제학교에서 8곳에서 답변이 왔고, 3군데 방문을 한 상태이다. 방문했던 두군데에선 두 아이를 받아줄 수 없다 하였고, 특히 오버마이어 국제학교는 입학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독일어가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된다고 하여서 입학이 반려되었다. 나머지 한 학교가 크리스챤국제학교인데 전교생이 100여명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국제학교가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 학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홈스쿨링을 나름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 수준인건지 아니면 (내 아이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 더보기 독일의 할로윈데이 ^^ 해피할로윈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어린이집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한국안의 작은 미국인 부대안에서도 코스튬을 하고 즐겼다. 우리가족만큼 할로윈코스튬을 뽕뽑아 입는 가족은 드물거다.ㅋㅋㅋ9월에 아이들을 먼저 독일로 보내면서 찾아본 자료에 보니 학교들마다 할로윈 축제를 꽤 크게 하는것 같았다.당시 나는 당연히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할때 코스튬이 꼭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옷을 꾸역꾸역 캐리어에 넣어서 보냈다.이렇게 잠정 홈스쿨링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지. 허허허허...10월의 마지막날. 짜증만땅내는 첫째를 어르고 달래서 겨우 수학공부만 마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자 싶어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남편이 오늘은 재택근무에다가 화상회의가 있어서 시끄러울까봐도 있었고...회의를 마친 남편이 갑자.. 더보기 어쩌다 보니... 독일로 와버렸다...(feat.가을방학?!?!) 어쩌다... 독일이다!!!7월부터 독일로 가니마니 하더니 정말로 독일로 와버렸다.8,9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아이들 먼저 9월12일에 독일로 출국시키고나는 9월30일까지 근무를 마무리하고, 한국의 집 계약을 마무리하고10월4일에야 입독했다.내 아이들은 3주, 나는 1주일의 호텔생활을 청산하고일반 가정집으로 이사 들어온지 2주가 다 되어간다.우선... 인터넷이.. 아직.. 설치가 ... 안되었다.휴대폰을 개통하면서 인터넷설치까지 3주가 걸린다는 말에왔더~~??? 라고 하니 점원이Welcome to Germany! 라고 얘기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더군다나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너 여기 살면서 느린 시스템때문에 한동안 힘들거라고 ㅋ ㅋㅋ여기서 빠른건 아우토반밖에 없다고!!! 공감! 공감!! 완전 대.. 더보기 아이가 아프면.... 가정은... 금이 간다... 제이든이 갑작스럽게 중환자실로 가면서 시계가 멈춰버렸었다.남편은 펠로우쌤에게 왜 내 아이에게 무리하게 재우는 약을 썼냐고 화를 냈고 결국 난 폭발해버렸다.아팠을때 가장 힘이 되어주는게 가족이 아니었던가???내가 임신 16주때 맥도널드 수술을 다시 하고 집중치료실에서 기약없이 누워있을 때 남편은 없었다...남편은 동두천에서 일을 할 때였고... 주말에 면회를 왔는데 "여기 냄새가 너무 안좋다."며..."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쉬어야겠다"며... 두어시간조차 있어주지를 못했다.CCU의 산모들은 침상에서 누워서 대소변을 처리해야 할만큼 절대안정을 해야 하는 상태...당연히 씻는건 잘 못한다.나 역시도 꼬질꼬질 샤워도 못한지 오래였고, 옆에 다른 산모들은 간병인이 옆에 붙어있었지만나는 혼자였다. 그래도... 이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