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교육 온라인 문제집 (feat. IXL) 엄마표 홈스쿨링의 한계지금 우리 아이들은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12월 말부터 방학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오라는 학교가 있으면 보낼 생각에 아직 홈스쿨링의 제도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현재 11곳 국제학교에서 8곳에서 답변이 왔고, 3군데 방문을 한 상태이다. 방문했던 두군데에선 두 아이를 받아줄 수 없다 하였고, 특히 오버마이어 국제학교는 입학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독일어가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된다고 하여서 입학이 반려되었다. 나머지 한 학교가 크리스챤국제학교인데 전교생이 100여명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국제학교가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 학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홈스쿨링을 나름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 수준인건지 아니면 (내 아이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 더보기 독일어회화 공부하기 일주일째!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독일어였다.어차피.. 3년뒤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거라고 하고 독일로 왔었기에 어떻게든 이 3년만 버티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이 제일 컸었다. 그런데... 마트에 갈때마다 너무너무 불편한거다!!!왜 여기는 독일어만 대부분이냐...영어는 정말 드문드문 보인다. 그래서 웃지 못할 일들이 몇몇 있었다.시엄마,나,남편이 만장일치로 샀던 제품들폼클렌징 : 거품이 안나길래 아놔 핸드크림 산네~ 했는데 헤어트리트먼트였다.바디로션 : 바르는 순간... 뭔가...잘못됨.. 바디워시였다.식세기 세제 : 빨래세재였음...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그래서 삶의 질을 좀 높이고자 독일어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음.우선 한국에서 사온 회화책을 빼들었다. 독일판 야나두?!?!내가 .. 더보기 미국의 홈스쿨링 : sonlight & BJU (feat. 영어노출공부) 홈스쿨링에 대한 나의 견해 : 나는 안맞다..........그렇다.. 나는 지금 홈스쿨링이 아닌 홈스쿨링을 진행중이다. ㅜㅜ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고 마냥 얘들을 놀릴 수는 없으니 가장 주요과목인 국,영,수는 해야할 것만 같아서 지금은 엄마표 영어,국어,수학을 하고 있다.어떻게 공부하냐고???영어: 영어동화를 틀고 문장을 쓰고 있다.국어: 다행히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받은 받아쓰기를 급수별로 해내고 있다. 수학: 아직까지 사칙연산에만 집중중이다. 더하기,빼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고, 이제 3단까지 해봤다.가끔 내가 듣고 있는 "클래스101"이라는 앱에서 아동부분의 교육을 활용하기도 한다.어쩔 수 없이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면 우선 우리 아이가 맞는지부터 알아야겠지?나는 지금 부대에서 추천해준 홈스쿨링 so.. 더보기 독일에서 한국식품 인터넷 주문하기 K-shop을 아시나요? otto에서 성공적으로 전기장판이 오고나서 자신감 뿜뿜해서 한국음식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보기로 했다.우리집에서 한인마트는 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이긴 하지만 아직은 남편이 운전하는대로만 갈 수밖에 없어서 주식이 한식이 아닌 우리집 양반에게 자꾸 가자고 조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나는 아직 한국에서 쿠팡로켓배송에 길들여진 아줌마가 아닌가? ㅋㅋㅋ 여기 배송은 door to door가 아니라 hand to hand라서 배송을 받으려면 무조건 집에 있어야 함!!하지만 나는 잠정 백수! 당연히 집에 계속 있을 수 있다. PC로 K-shop을 검색해 본다.내가 pc로 보는 이유는 단하나!! 크롬에서 한국어로 번역이 저절로 되기 때문이다 !!쿠키를 허용하겠냐 쿠키설정에서는 가볍게 .. 더보기 독일에도 배달이 될까? (feat.우버잇츠) 10월초에 입독하고 호텔에 머물고 있을 때였다. 아이들과 남편, 시엄마는 이미 9월 중순에 입독을 해서 호텔생활을 하고 있던 때에 큰애가 갑자기 "엄마, 나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 피자 사줘~ 피자!!!"우버택시 아니고 우버잇츠!!!난감해하고 있던 때에 남편이 나에게 "우버잇츠"라는 앱을 알려주고 일하러 갔다. 의심반, 기대반으로 설치를 해봤더니 된다.ㅋ 배민과 요기요와 너무나도 비슷했던 시스템!!!앱을 켜고 가입을 하자마자 우버잇츠를 한달간 쓸 수 있다며 구독을 하라는 메세지가 떴다. 엥??? 이거 참 어디서 익숙한 모습이다?! 싶었는데 가만보니 배달의 민족이랑 요기요가 썻던 후킹시스템!! 한국 휴대폰으로 가입을 하고 보니, 한국어로 친~절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나온다. 나는 아직 여기를 잘 .. 더보기 독일에서 전기장판 구하기 (feat.otto) 습하고 추운 독일의 겨울독일에 겨울이 오고있다. 내가 10월 4일에 독일로 와서 일주일을 호텔에 있다가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 9월12일에 오밀조밀하게 싸서 보낸 컨테이너 이삿짐과 내 차는 바다를 건너 열심히 오고있다. 나름 습하고 추운 독일을 들었던 터라 핫팩이랑 보온물주머니, 수면양말, 수면바지 색깔별로 왕창왕창 사가지고 이삿짐에 실었고 캐리어에도 장갑,목도리 등등 겨울준비를 많이 해서 왔다.전기장판을 챙겨가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Hz.가 달라서 화재의 위험도 있다고 하고, 독일의 전기장판이 오히려 안전하고 나름 성능이 괜찮다고 하길래 독일에서 사기로 마음을 먹고 왔었드랬다. 아주 멍.청.한. 선택이었다. 아놔... 자다가 입 돌아가겠네...일반주택으로 이사했지만 이삿짐이 오기까지는 어쨌거나 아주.. 더보기 광야의 하나님 : (메추리와 만나 대신 김치를 주셨다. ^^) 아... 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 ㅠㅠ내가 김치 한포기가 있으면 6개월에 다 먹을까 말까했던 사람이다.사람이 그렇지 않은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고, 먹지 못할것 같으면 더 먹고 싶은 그런거...ㅋ결혼해서도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 철따라 친정엄마나 주변에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교회 권사님,집사님,직장동료분)들께서 김치를 주셨었다. 내가 참 사랑을 많이 받았었구나.다시 돌아갈...래..ㅠㅠ 종갓집 맛김치를 2.99유로에 사서 우선 넣어놨는데 라면 먹을때 쪼끔 쪼끔씩 먹다 보니까 갑자기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은거임!!!! 안돼... 아껴 먹어야 돼... ㅠㅠ...이래놓고 김치찌게에 넣을거라고 큐브고기 이미 사놓음. ㅋ아니야, 아껴먹자. 다음주에는 Y-m.. 더보기 처음으로 독일의 민낯을 만나다...(feat.노상방뇨테러) 토요일에 있었던 일을 덤덤히 써보고자 한다.media mall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를 샀다. LG랑 삼성!! 11월11일에 배송이 된다고 한다.허허허허....역시.. 아우토반 빼고는 다 느리군... -.-a;; 오늘은 코인 빨래방에서 빨래를 하고 한국과자를 사러갔다.독일로 와서 오히려 아이들의 식성이 너무나 극명해졌다. 특히, 둘째는 한국 음식이 아니면 피자 조차도 입에 대질 않는다. 국물이 있어야만 먹던가, 카레도 오뚜기 3분카레 순한맛 파우치형만 먹었다. 특히, "초코파이, 마이쭈, 포카칩, 고래밥, 오감자"등등 최소한 이틀에 한번은 한국 과자를 먹어야만 분노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 ㅠㅠ원래는 Y-mart를 가야했지만 "GO! ASIA"라는 마트가 가까워 거기로 가기로 했다.여기 마트는 대형 쇼핑..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