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의 볼거리 : 크리스마스마켓 1 (feat.키즈존 이용tip) 노잼 독일에 오랜만에 생기가 돈다한국에 비해서 노잼인거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는걸 우선 밝히고...ㅋㅋㅋ크리스마스시즌에 독일 곳곳에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는건 알고 있었고원래는 큰 마켓을 가보기로 하였으나 당장 우리가 살고 있는 곳부터 방문해 보기로 했다.독일의 도시마다 일정은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11월말부터 12월 초에 열리면서12월 23일까지 대부분 운영을 한다.몰랐는데 여긴 12월 25일~26일이 성탄절 휴일이더라고^^ 크리스마스마켓 키즈존난 첨에 한국에서처럼 어느 큰 공터에 야시장처럼 해놨겠지 싶었는데한 곳에서 크게 열리는게 아니라 도심속 여러 존에서 마켓이 열리고 있는 거였다.아이들이 지치기 전에 얼른 키즈존부터 가본다.크리스마스 리얼트리와 기차가 트레이드마크인듯 싶다.날씨가 꽤 추웠는데도 .. 더보기 첫째아이 학교가는 날 (독일의 국제학교) 드디어 큰아이가 학교에 간다엄마표 홈스쿨링을 하면서 힘에 부쳤는지 그렇게 울고 짜증내고 화를 내던 큰애.큰 국제학교는 거의 거절을 다 당하고 남편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한 학교에 면접을 봤고 입학이 결정되었다.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어 1년 꿇었(?)지만 ㅋ 국제학교 입학준비어린이집 입학이랑 흡사하다. 한국에서도 국제학교를 다닐적에도 과정은 비슷했다.학교문의 - 학교면담 & 필수서류제출 - 인보이스서류등 부모측 서류및 금액결제 - 아이 레벨테스트 - 입학위원회결정에 따른 학년배정 - 입학 입학이 결정되기 전 아이의 필수서류는 이미 제출한 상태이다.예방접종이력, 그전에 다녔던 학교재학증명서, 아이 여권번호, 아이 사진등을 제출했다. 이 학교는 유니폼이 있다. 폴로 티셔츠와 허용되는 바지를 색깔별로 준비한.. 더보기 시원스쿨 교재도착!!! 잊으려니 교재가 왔다! ㅋ온라인수업을 결제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했다.그리고 2주조금 넘어서 교재가 왔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아서 좀 당황함.아주 잘생긴 총각이 ㅋㅋ 박스를 들고 집앞에 서 있었다.독일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착불?비가 있는것 같았는데 이 총각이 영어를 못하는 거다. ㅠㅠ.영어로 혹시 카드 결제가 되냐 물어보니 못.. 알아들음.내가 가지고 있는건 20유로 지폐 한장.거슬러 줄 돈이 없다고 하는 것 같음.총각이랑 꽁냥꽁냥 파파고 돌려가며 "남은 돈은 니 팁이다"라고 쿨하게 줌.아놔... 아까운 내돈..!! 독일어 공부하자 !!! ㅠㅠ 교재를 살펴보자!!!!애들 깰까봐 새벽이 일어나서 살포시 언박싱해봤다. ^^왕초보부터 단어장! 문법, 리스닝(발음), 모의고사 문제집까지!!!다양하게 있다... 더보기 결국 독일어강의를 결제했다. 준비하지못하고 온 독일행전에도 말했다시피 독일행이 급하게 진행되면서 근무도 출국 3일전까지 풀로 뛰고 오느라 준비가 제대로 못되었다. 현재에서 쓸 생활용품만 미친듯이 결제해서 어찌저찌 컨테이너 이사에 싣긴 했다. 이것도 급하게 이사하느라 벨리댄스 부피가 큰 도구는 싣고오지 못했다. ㅠㅠ. 독일어는 말할 것도 없었다...독일어공부는 생각도 못하고 한국으로 온것 같다. 그나마 "다시사는독일"유튜버 님의 추천으로 독일어회화책 1권만 사들고 옴.https://lovelyjuim.com/entry/%EB%8F%85%EC%9D%BC%EC%96%B4%ED%9A%8C%ED%99%94-%EA%B3%B5%EB%B6%80%ED%95%98%EA%B8%B0-%EC%9D%BC%EC%A3%BC%EC%9D%BC%EC%A7%B8 독일.. 더보기 독일 컨테이너 이사 드디어 한국에서 짐 도착!9월 9일에 한국에서 부랴부랴 짐싸서 컨테이너에 실었었다. 저번주에 항구에 도착했다는 메일을 받았고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에서의 짐이 도착했다.컨테이너 채로 우리집 앞에 왔다. 왠지 두근두근 설레이고 떨린다. ㅋㅋ그리고 나의 부릉이도 함께 도착했다. 보통은 4개월, 어쩔땐 어디에서 하나 발 묶여버리면 6개월도 걸릴 수도 있단 말에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두달반만에 온거다. 이정도면 정말 빨리 온거라고 한다.나의 부릉이~ ^^ 남편 차는 이미 한국에서 폐차를 했고, 어차피 아이 학교를 라이딩하려면 나도 운전을 해야 하니 가저가기로 결정! 새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서 차 2대를 사는것보다는 가계 부담은 덜할 것이니 나의 부릉이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나.. 더보기 미니멈 삶의 마지막 날 나의 삶은 맥시멈 그잡채 ㅋ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극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고, 그래서 자꾸 쟁여놓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고 저장강박증도 좀 있는것 같다. 뭘 못 버리겠더라. 거기에다가 사는 거 참~ 좋아하는 남편덕에 우리집 살림은 늘 맥시멈이었다. 남편은 자꾸 사고, 나는 쟁여놓고,,그래서 독일로 가기전 짐 처분이 너무 힘들었다.한국에서 정리를 끝내고 독일가는 비행기를 타는 손간에도 남편이 놔두고 간 물건들 챙겨가느라고 수하물 오버시켜서 가져올 정도였으니...ㅎㅎㅎ그리고 다시 돌아올 걸 대비해서 친정집에도 상당한 물건을 맡겨두고 왔다.ㅋ왜냐하면 이 물건이 없으면 남편이 다시 비~이~싼 가격으로 또 같은 물건을 살테니까... ㅠㅠ그랬던 나도 별 수 없었던 게 컨테이너 이삿짐이 올때까지는 최소한의 물품.. 더보기 큰아이의 입학이 결정되었다. 지독하게도 힘든 독일에서 학교 보내기해외살이를 만만하게 보고 덜컥 한국에서 독일로 온지 두달이 다 되어간다. 애들 독일에 국제학교 보낸다고 먼저 보내놓고 3주간 생이별을 하고 한국생활 청산하고 들어왔더니 아직도 아이들이 호텔에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내가 입독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다시 국제학교에 문의를 시작했다. 국제학교 15군데를 찾아서 11군데에 문의를 넣었고 8군데서 답변이 왔다. 하나같이 자리가 없거나 내 아이들이 입학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것... 남편은 홈스쿨링 전환을 강력히 원해서 안 알아본것도 아니다. 미국의 홈스쿨링 : sonlight & BJU (feat. 영어노출공부)홈스쿨링에 대한 나의 견해 : 나는 안맞다..........그렇다.. 나는 지금 홈스쿨링이 아닌 홈스.. 더보기 독일의 쓰레기 분리수거 (in Frankfrut) 처음 맞딱뜨린 독일정착 에피소드 : 쓰레기?!우리집은 보눙과는 달리 개인주택이라 집집마다 쓰레기통이 구비(?)가 되어있다. 아파트에 살았을때엔 요일별로 재활용쓰레기 배출이 달랐고, 일반쓰레기랑 음식물 쓰레기는 거의 매일 버렸는데 여기선 어떻게 버리는지 알 방법이 없는거다.ㅠㅠ 아파트면 관리실에 물어보기라도 하지, 지금 옆집은 리모델링을 진행하는걸로 봐서는 공실인것 같고, 독일어 하나도 못하는 내가 과감히 안쪽 이웃집에다가 벨을 눌러서 물어보기는 좀 힘들고.. ㅠㅠ. 그래서 한동안 매일 밤마다 밖에 나가서 어느 쓰레기통이 나오나 살펴보곤 했다. 일명 눈치작전?! ㅋ 그런데 2주간 해보니 딱히 요일이 정해져 있는것 같지가 않은거다! 그러다가 집주인께 물어보니 어플을 하나 깔라고 하셔서 남편과 함께 어플..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