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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홈스쿨링 : sonlight & BJU (feat. 영어노출공부) 홈스쿨링에 대한 나의 견해  :  나는 안맞다..........그렇다.. 나는 지금 홈스쿨링이 아닌 홈스쿨링을 진행중이다. ㅜㅜ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고 마냥 얘들을 놀릴 수는 없으니 가장 주요과목인 국,영,수는 해야할 것만 같아서 지금은 엄마표 영어,국어,수학을 하고 있다.어떻게 공부하냐고???영어: 영어동화를 틀고 문장을 쓰고 있다.국어: 다행히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받은 받아쓰기를 급수별로 해내고 있다. 수학: 아직까지 사칙연산에만 집중중이다. 더하기,빼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고, 이제 3단까지 해봤다.가끔 내가 듣고 있는 "클래스101"이라는 앱에서 아동부분의 교육을 활용하기도 한다.어쩔 수 없이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면 우선 우리 아이가 맞는지부터 알아야겠지?나는 지금 부대에서 추천해준 홈스쿨링 so.. 더보기
독일에서 한국식품 인터넷 주문하기 K-shop을 아시나요? otto에서 성공적으로 전기장판이 오고나서 자신감 뿜뿜해서 한국음식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보기로 했다.우리집에서 한인마트는 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이긴 하지만 아직은 남편이 운전하는대로만 갈 수밖에 없어서 주식이 한식이 아닌 우리집 양반에게 자꾸 가자고 조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나는 아직 한국에서 쿠팡로켓배송에 길들여진 아줌마가 아닌가? ㅋㅋㅋ 여기 배송은 door to door가 아니라 hand to hand라서 배송을 받으려면 무조건 집에 있어야 함!!하지만 나는 잠정 백수! 당연히 집에 계속 있을 수 있다. PC로 K-shop을 검색해 본다.내가 pc로 보는 이유는 단하나!! 크롬에서 한국어로 번역이 저절로 되기 때문이다 !!쿠키를 허용하겠냐 쿠키설정에서는 가볍게 .. 더보기
독일에도 배달이 될까? (feat.우버잇츠) 10월초에 입독하고 호텔에 머물고 있을 때였다. 아이들과 남편, 시엄마는 이미 9월 중순에 입독을 해서 호텔생활을 하고 있던 때에 큰애가 갑자기 "엄마, 나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 피자 사줘~ 피자!!!"우버택시 아니고 우버잇츠!!!난감해하고 있던 때에 남편이 나에게 "우버잇츠"라는 앱을 알려주고 일하러 갔다. 의심반, 기대반으로 설치를 해봤더니 된다.ㅋ 배민과 요기요와 너무나도 비슷했던 시스템!!!앱을 켜고 가입을 하자마자 우버잇츠를 한달간 쓸 수 있다며 구독을 하라는 메세지가 떴다. 엥??? 이거 참 어디서 익숙한 모습이다?! 싶었는데 가만보니 배달의 민족이랑 요기요가 썻던 후킹시스템!! 한국 휴대폰으로 가입을 하고 보니, 한국어로 친~절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나온다.  나는 아직 여기를 잘 .. 더보기
독일에서 전기장판 구하기 (feat.otto) 습하고 추운 독일의 겨울독일에 겨울이 오고있다. 내가 10월 4일에 독일로 와서 일주일을 호텔에 있다가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 9월12일에 오밀조밀하게 싸서 보낸 컨테이너 이삿짐과 내 차는 바다를 건너 열심히 오고있다. 나름 습하고 추운 독일을 들었던 터라 핫팩이랑 보온물주머니, 수면양말, 수면바지 색깔별로 왕창왕창 사가지고 이삿짐에 실었고 캐리어에도 장갑,목도리 등등 겨울준비를 많이 해서 왔다.전기장판을 챙겨가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Hz.가 달라서 화재의 위험도 있다고 하고, 독일의 전기장판이 오히려 안전하고 나름 성능이 괜찮다고 하길래 독일에서 사기로 마음을 먹고 왔었드랬다. 아주 멍.청.한. 선택이었다. 아놔... 자다가 입 돌아가겠네...일반주택으로 이사했지만 이삿짐이 오기까지는 어쨌거나 아주.. 더보기
광야의 하나님 : (메추리와 만나 대신 김치를 주셨다. ^^) 아... 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 ㅠㅠ내가 김치 한포기가 있으면 6개월에 다 먹을까 말까했던 사람이다.사람이 그렇지 않은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고, 먹지 못할것 같으면 더 먹고 싶은 그런거...ㅋ결혼해서도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 철따라 친정엄마나 주변에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교회 권사님,집사님,직장동료분)들께서 김치를 주셨었다. 내가 참 사랑을 많이 받았었구나.다시 돌아갈...래..ㅠㅠ 종갓집 맛김치를 2.99유로에 사서 우선 넣어놨는데 라면 먹을때 쪼끔 쪼끔씩 먹다 보니까 갑자기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은거임!!!! 안돼... 아껴 먹어야 돼... ㅠㅠ...이래놓고 김치찌게에 넣을거라고 큐브고기 이미 사놓음. ㅋ아니야, 아껴먹자. 다음주에는 Y-m.. 더보기
처음으로 독일의 민낯을 만나다...(feat.노상방뇨테러) 토요일에 있었던 일을 덤덤히 써보고자 한다.media mall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를 샀다. LG랑 삼성!! 11월11일에 배송이 된다고 한다.허허허허....역시.. 아우토반 빼고는 다 느리군... -.-a;; 오늘은 코인 빨래방에서 빨래를 하고 한국과자를 사러갔다.독일로 와서 오히려 아이들의 식성이 너무나 극명해졌다. 특히, 둘째는 한국 음식이 아니면 피자 조차도 입에 대질 않는다. 국물이 있어야만 먹던가, 카레도 오뚜기 3분카레 순한맛 파우치형만 먹었다. 특히, "초코파이, 마이쭈, 포카칩, 고래밥, 오감자"등등 최소한 이틀에 한번은 한국 과자를 먹어야만 분노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 ㅠㅠ원래는 Y-mart를 가야했지만 "GO! ASIA"라는 마트가 가까워 거기로 가기로 했다.여기 마트는 대형 쇼핑.. 더보기
독일의 할로윈데이 ^^ 해피할로윈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어린이집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한국안의 작은 미국인 부대안에서도 코스튬을 하고 즐겼다. 우리가족만큼 할로윈코스튬을 뽕뽑아 입는 가족은 드물거다.ㅋㅋㅋ9월에 아이들을 먼저 독일로 보내면서 찾아본 자료에 보니 학교들마다 할로윈 축제를 꽤 크게 하는것 같았다.당시 나는 당연히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할때 코스튬이 꼭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옷을 꾸역꾸역 캐리어에 넣어서 보냈다.이렇게 잠정 홈스쿨링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지. 허허허허...10월의 마지막날. 짜증만땅내는 첫째를 어르고 달래서 겨우 수학공부만 마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자 싶어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남편이 오늘은 재택근무에다가 화상회의가 있어서 시끄러울까봐도 있었고...회의를 마친 남편이 갑자.. 더보기
오블완챌린지에 참여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쓰자 했던 결심이 3일이내 무너지던 일상 티스토리에서 저같이 의지박약&멱살잡혀서 가야하는 사람에게 좋은 챌린지가 생겼네요.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삼주 프로젝트!!저도 참여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막상 실행하기가 어려웠던 나에게 딱 맞는 챌린지네요.^^사전이벤트에도 한번 도전해 봅니다. 한국가는 날에 카페에서 써야징 ㅋㅋㅋ참여 방법 간단해요 : 매일매일 글쓰기!!!상품도 푸짐하네요. 도..독일에서도 쓸 수 있었음... 좋겠다. ㅠㅠ괜찮아~ 괜찮아~ 한국가서 다 쓰면 돼. ㅠㅠ 21일 완주하면 더 좋은 선물도?!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너도나도 모두함께 1일 1글쓰기 해봅시다^^ 더보기